지난 10월27일(토)과 28일(日) 신청사와 학송사에서는 고조회를 봉수 하였다. 이번에 봉수도사님으로 오신분은 일본 요꼬하마의 묘심사(妙深寺)의 주직이신 나가마쯔 세이준(長松淸潤)도사님으로 소속 교무님 두 분과 24명의 신도가 함께 참예하여 주셨다.
27일 신청사 법요식은 도착 항공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두 시간이나 늦게 시작하였다. 봉수 도사님은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경험한 일들과 본인 부친의 현증이익담을 사진을 통해서 열심히 배독하셨다. 다음 28일 학송사의 법요식은 청천(晴天)의 현증을 받아 법당을 가득 메운 속에서 봉수되었다. 법문전에는 묘심사의 시바야마 사무국장이 본인의 현증이익담을 발표하여 주셨다. 1시경에 법요식을 마치고 단참 신도는 금호식당으로 장소를 옮겨서 공양을 하면서 교류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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