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산 초등명료를 봉납합시다！
감사합니다.
항상 종문과 사원 발전을 위한 봉공에 정진하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본산 초등명료를 봉납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 본산 초등명료는 종문 3대 봉납금(본산초등명료 종문 총회향료 고조회 전국 봉납금)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봉공으로서 이 봉납금으로 신앙의 중심인
본산이 호지(護持)되며, 종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 불립신심의 근원인 본산은 줄기이며, 줄기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가 지와 잎인 우리들이 넉넉해지는 기본입니다. 본산이 발전해야 만이 그 여경의 공덕으로 각 사원, 그리고 내 집이 번영합니다.
2. 초등명료는 매년 제일 처음의 금전(金錢)인 초수(初穗/수학한 첫 곡물이나 금전)를 바치는 봉납금입니다.
3. 초등명료는‘지난해의 감사’와‘새해 무사 봉공 성취의 기원’의 뜻을 담아서 작년보다 더한 정성으로 바치도록 합시다.
4. 복을 받는 씨를 뿌리는 것이 초등명료로, 뿌리지 않는 씨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5. 초등명료는 정성이 제일입니다. 가족 모두가 빠짐없이, 또 신입신도에게도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봉납하여 복의 이익을 감득하도록 합시다.
교가에
변하지 않는 대나무 절개의 마디마디에
법을 위한 마음이 나타나 있도다
【유청사의 대나무 울타리를 수리하기 위해 유지금을 바치신 신도의 뜻을 칭찬하신 교가로, 법을 위한 정성을 대나무의 절개에 비유하신 것입니다.】
◎종문의 밝은 미래를 열기위해, 또 자신의 공덕을 쌓기 위해 정성껏 봉납합시다.
◎한국교구의 봉납금은 교구 운영비로 사용되며 일부는 홍통비로 각 사원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한국교구의 봉납일은 2008년 1월 27일(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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